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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사인 실제 위치 후기|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인증샷

플블리 2026. 2. 17. 06:29

미국에 오면
한 번쯤은 꼭 가서 인증샷을 남긴다는 곳,
바로 할리우드 사인.

우리도 미국에 온 김에
“이건 꼭 찍어야지” 싶어서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다.

가기 전에 조금 찾아보니
할리우드 사인이 있는 산으로 올라가기 전에
잔디 공원이 하나 있고,
그곳에서 돗자리를 펴고
LA 햇볕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침부터
핸드메이드 버거까지 만들어서
괜히 더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다 😊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에서 시작

우리가 네비에 찍고 간 곳은
Lake Hollywood Park.

여기를 목적지로 두고 가다 보니
차가 산 위로 빙글빙글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고,
멀리 있던 HOLLYWOOD 사인이
점점 또렷하게, 점점 가깝게 보이기 시작했다.

실제로 가보니
“아, 진짜 가까워지고 있구나”
체감이 확 되는 구간이었다.

 


주차는 이렇게 해결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근처로 갈수록
갓길에 주차된 차들이 정말 많다.

여기는 정식 주차장이 따로 있는 구조는 아니고,
네비에 파크 주소를 찍고 가다가
도착이 가까워질 즈음
갓길에 주차 자리가 보이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주차하는 게 포인트다.

우리는 운 좋게
공원 근처에 주차 스팟이 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돗자리 펴고 잠깐 여유

주차하고 바로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에 돗자리를 폈다.

직접 만들어 간
핸드메이드 버거를 먹으면서 쉬었는데,



생각보다 여기서도
할리우드 사인이 잘 보여서
“여기가 사진 스팟인가?” 싶을 정도였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사진을 꽤 많이 찍었다.


사람들이 계속 위로 올라가는 이유

가만 보니
사람들이 계속
공원 위쪽으로 올라갔다 내려오기를 반복하더라.

그래서
“더 위에 뭔가 있나?” 싶어서
우리도 위로, 위로 올라가봤다.


진짜 할리우드 사인 인증샷 스팟

결론부터 말하면,
진짜 사진 스팟은 따로 있었다 😂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할리우드 사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고,
막상 그 위치에 서보니
왜 다들 여기서 찍는지 바로 알겠더라.

이 스팟에서 사진을 찍으니까
“아, 나 미국 왔다”
딱 그 느낌이 나는 인증샷이 나온다.

사진은…
체감상 100장은 찍은 것 같다 😂
(고르느라 더 오래 걸림)


다음 코스, 할리우드 거리

사진을 실컷 찍고
이제 Hollywood Walk of Fame 쪽으로 이동했다.

도심이다 보니
주차비는 어딜 세우든
어느 정도 비용이 나오는 건 감안해야 한다.

거리를 걷자마자
TV에서만 보던 손도장과 이름들이
진짜 바닥에 쭉 펼쳐져 있어서
괜히 더 신기했다.

한국 배우 이름도 찾아보고 싶었지만,
이때가 할로윈데이 직전이라
행사도 많고
사람도 정말 많아서
손도장 투어는 패스했다.


뜻밖의 수확, 할로윈 행사

큰 상점 쪽으로 들어가 봤는데
여기가 진짜 대박이었다.

알고 보니 이곳이
**Hollywood & Highland Center**였고,
지하에는 전철역도 바로 연결된 곳이었다.

마침 할로윈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있으면
굿즈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다.

모빌 만들기,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은 물론이고
오렌지색 담요까지 나눠줘서
“이게 정말 무료 맞아?” 싶을 정도였다.

아이들 체험 좋아하는 우리 집 기준으로는
미국 오자마자 만난
최고의 무료 체험의 날이었다 😊

 


마무리

할리우드 사인은
멀리서 보는 것보다
직접 사인이 있는 위치까지 가서 찍는 인증샷
확실히 만족도가 높았다.

여기에 할로윈 시즌까지 겹치면
예상하지 못한 즐거움도 덤으로 얻을 수 있어서,
올해도 여건이 된다면
아이들과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코스다.